이 글은 이런 분께
- 다음 30일 로드맵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처음 연습해보는 분
- 참고하려던 자료에 못 들어가서 막힌 적 있는 분
- “예전엔 안 됐던 것”을 지금도 안 될 거라고 넘겨짚은 적 있는 분
Before — 원래 계획은 “만 나이 3구간 아동도서 추천”
1주차 첫 주제는 연령대별 추천 아동도서였다. 만 0~2세 / 3~5세 / 6~8세로 나누고, 참고하려던 네이버 카페 글 두 개 링크를 학습메이트한테 넘겼다. 그런데 둘 다 로그인이 있어야 보이는 카페 글이라 학습메이트가 못 열었다.
막힘 1 → 주제를 바꿨다
주제를 최승필 독서교육전문가의 유튜브 강연(“책과 담쌓은 아이도 평생 책을 읽게 만드는 독서 습관”)으로 바꿨다. 그런데 이번엔 유튜브가 자막을 프로그램으로 긁어가는 걸 최근에 막아놔서, 자막이 눈으로는 보여도 자동으로는 못 가져온다고 했다. 결국 ChatGPT한테 같은 영상을 요약해달라고 해서, 그 요약본을 그대로 붙여넣어 진행했다.
배운 것: 원본에 못 들어가도 끝이 아니다. AI한테 같은 자료를 다른 경로로 다시 물어보면 우회할 수 있다.
카드뉴스 4장 구성
영상 내용이 자연스럽게 발달 단계 흐름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 계획했던 “만 나이 3구간”보다 이 흐름이 더 잘 맞았다.
| 순서 | 문구 | 내용 |
|---|---|---|
| ① 표지 | 책 잘 읽는 아이 말고, 책 좋아하는 아이 | 몇 권 읽었는지보다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게 먼저 |
| ② 영유아~한글 떼기 전 | 책 읽어주기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예요 | 아이가 직접 책 고르기, 놀이처럼 반응해도 괜찮음 |
| ③ 한글 뗀 직후 (초1~2) | 읽을 줄 안다고 바로 혼자 읽히지 마세요 | 이 시기는 ‘독서기’가 아니라 ‘독서 준비기’ |
| ④ 읽기 독립 이후 | 이제는 ‘가족 독서시간’으로 | 각자 책 들고 같은 공간에서 읽는 시간 만들기 |
막힘 2 → “한글은 깨진다”던 게 옛 기억이었다
처음엔 텍스트 없는 삽화만 만들고, 문구는 캔바에서 따로 얹으라고 안내받았다. DALL-E가 한글을 넣으면 자주 깨진다는 게 그동안의 상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검색해보니, 2026년 4월에 나온 ChatGPT Images 2.0(GPT-Image 2)이 한글을 포함한 CJK 문자 렌더링 정확도를 99%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걸 확인했다. 반신반의로 프롬프트에 문구를 큰따옴표로 넣어서 다시 요청했더니, 4장 전부 글자 하나 안 깨지고 정확하게 나왔다.
이미지 상단에 굵은 한글 손글씨체로 다음 문구를 정확하게 넣어줘: “책 잘 읽는 아이 말고, 책 좋아하는 아이”
배운 것: “예전엔 안 됐다”는 기억으로 지레 포기하지 않고, 그때그때 검색해서 확인하니 캔바 작업 단계 하나를 통째로 건너뛸 수 있었다.
After — 완성된 카드뉴스 4장

배운 것 / 재사용 자산
원본 자료에 못 들어가도 우회로가 있다: 로그인 벽·자막 차단처럼 직접 못 여는 자료를 만나면, 같은 내용을 다른 AI한테 다시 요약받는 방법으로 돌아갈 수 있다.
도구 스펙은 기억이 아니라 그때그때 확인: 몇 달 전엔 안 됐던 것(한글 텍스트 렌더링)이 지금은 될 수 있다. 확인 없이 “안 될 거야”로 넘겨짚으면 손이 더 가는 방법을 고집하게 된다.
재사용 프롬프트 — 텍스트 포함 카드뉴스
(장면 묘사)
이미지 상단에 굵은 한글 손글씨체로 다음 문구를 정확하게 넣어줘: "(원하는 문구)"
따뜻한 파스텔톤 플랫 벡터 일러스트 스타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배경, 심플한 선, 정사각형 1:1 비율, 카드뉴스용 삽화
관련 문서: 다음 30일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