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주차 2026-07-28 · 강의안·교육자료 자동 생성 AI 툴 연재

로드맵 다음 단계, MVP 설계도(PRD) 인터뷰로 만들기

"뭘 만들지"는 정했는데 "어떻게 만들지"가 막막할 때, AI한테 예시를 보여달라고 하며 인터뷰로 구체화하고 최신 제작법까지 조사받은 이야기.

Two colleagues having a focused conversation in an office setting.
사진: Felicity Tai · Pexels

한 줄 요약

로드맵에서 “강의안 자동 생성 GPT”까지는 정했는데, 실제로 만들려니 뭘 입력받고 뭘 출력해야 할지 막막했다. AI에게 예시를 보여달라고 하면서 인터뷰로 하나씩 구체화했고, 지금 제일 쉬운 제작 방법까지 최신으로 조사받아서 PRD 한 장으로 완성했다.

이런 분께 도움돼요

  • 로드맵은 있는데 “그래서 이걸 어떻게 실제로 만들지” 막막한 분
  • 커스텀 GPT 같은 걸 만들어보고 싶은데 뭐부터 정해야 할지 모르는 분

Before — 뭐가 막막했나

로드맵엔 “대상·주제·시간을 입력하면 강의안이 나오는 GPT”까지만 있었다. 근데 진짜 만들려니:

  • 입력을 정확히 뭘 받아야 하지? “대상”이라니 얼마나 자세히?
  • 결과는 화면에 텍스트로만 나오면 되나, 파일로 받아야 하나?
  • 언제 “다 됐다”고 할 수 있지?

이런 질문에 하나도 답을 못 하고 있었다.

어떻게 — 실제 프롬프트 그대로

이렇게 부탁했다:

“내 로드맵에서 만들기로 한 걸 이제 실제로 만들 수 있게 구체화하고 싶어. 이걸 PRD라고 하지. 로드맵에서 이미 정한 ‘뭘·왜·누구를 위해’는 그대로 가져오고, 거기서 빠진 구체적인 것만 나한테 하나씩 물어봐줘. … 나는 잘 모르니, 막히면 예시를 몇 개 보여주면서 물어봐줘.”

AI가 로드맵 파일을 먼저 읽더니, “뭘·왜·누구”는 다시 안 물어보고 그대로 가져왔다. 그다음 진짜 막막했던 것만 하나씩 물었다.

  • 출력 형태: “챗 안 텍스트만 / Gamma 슬라이드까지 / 파일 다운로드” 3가지 예시를 보여줘서 → “추천해줘”라고 답함
  • 입력 항목: “3개만 간단히(대상·주제·시간) / 조금 더 자세히(+목표·난이도) / 현장형(+공간·장비 제약)” 예시 3세트를 보여줘서 → 현장형으로 선택
  • 필수 기능: 강의 개요·활동지·퀴즈 중 “전부 다 필요”로 선택
  • 완성 기준: “한 번이라도 나오면 / 여러 주제에서 다 잘 나오면 / 다른 강사가 써도 이해되면” 중 → “다른 강사가 써도 이해되면”으로 선택

막힘 → 해결

막막했던 진짜 이유는 질문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었기 때문이었다. “뭘 입력받고 싶어?”라고만 물었으면 여전히 못 답했을 거다. AI가 구체적인 예시 세트를 먼저 만들어서 보여준 게 핵심이었다 — 그중에서 고르기만 하면 됐다.

조사도 같이 받았다

“이걸 만든다면 지금 제일 쉬운 방법이 뭔지 최신으로 조사해달라”고 했더니, ChatGPT의 “GPT 빌더” 기능이 2026년 지금도 코딩 없이 만드는 가장 쉬운 길이라는 것, 필요조건(ChatGPT Plus)이 있다는 것까지 확인해줬다. 마침 이미 Plus를 쓰고 있어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그 자리에서 확인됐다.

After — 결과

입력 6항목 · 출력 3항목 · 완성 기준 1줄까지 담긴 PRD 한 장이 나왔고, 위키에 저장됐다. (MVP 설계도(PRD) 보기)

배운 것 / 재사용 자산

  • “예시를 보여주면서 물어봐줘”라는 요청 한 줄이 인터뷰의 질을 확 바꿨다. 막막할 땐 이 말을 붙이면 된다.
  • 이 인터뷰 과정 자체를 AI한테 “스킬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PRD 만들어줘” 한마디면 똑같이 진행되게 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