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런 분께
- 커스텀 GPT는 만들어봤는데, Gamma로 넘기는 순서를 매번 다시 찾기 귀찮은 분
- 나처럼 시행착오(자유형식 탭 찾기, 이미지 실사 교체)를 겪지 않고 바로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다른 강사
3줄 요약
- GPT에서 강의 개요 뽑기 → 복사
- Gamma “텍스트로 붙여넣기” → 자유형식 탭 선택 → 붙여넣기
- 활동용 이미지는 스톡 사진으로 교체(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AI 재생성) → 슬라이드 완성
여기까지만 알아도 오늘 바로 슬라이드 한 벌을 만들 수 있다. 아래는 각 단계에서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짚어둔 것.
1단계 — GPT에서 강의 개요 뽑기
강의안 자동생성 GPT를 열고, 입력 6가지(대상·주제·시간·강의목표·난이도·공간장비제약)를 채워서 물어본다.
대상: 어르신 15명 (경증 인지저하)
주제: 회상요법 인지활동
시간: 40분
강의 목표: 참여자가 스스로 옛 기억을 이야기하게 하기
난이도: 쉬움
공간·장비 제약: 복지관 강당, 마이크 없음
강의 개요·활동지·퀴즈 3개가 나오는데, Gamma로 넘길 건 “강의 개요”뿐이다. 개요 부분만 복사한다.
⚠️ GPT 빌더 화면의 “미리보기(Preview)” 창에서 테스트한 대화는 저장이 안 된다. 결과가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복사해두기.
2단계 — Gamma에 붙여넣기 (여기서 대부분 헷갈림)
- Gamma에서 “새로 만들기” → “텍스트로 붙여넣기(Paste in text)” 선택
- 형식 고르는 탭이 두 개 뜨는데, 반드시 “자유형식”을 선택한다.
- “슬라이드” 탭을 고르면 한 장으로 압축돼서 나온다 (발표 덱으로는 못 씀)
- “자유형식” 탭을 골라야 개요의 번호(1. 도입, 2. 전개①…) 단위로 각각 슬라이드가 나뉜다
- 1단계에서 복사한 개요를 그대로 붙여넣기 → 생성
3단계 — 이미지, 발표용인지 활동용인지 구분해서 교체
Gamma가 자동으로 넣어주는 그림은 AI가 그린 장식용 삽화다.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하기” 같은 실제 활동에는 그대로 못 쓴다.
- 활동 자료로 쓸 이미지 → 그림 클릭 → 이미지 아이콘 → 스톡 이미지 검색으로 진짜 사진 교체
- 스톡 사진이 마음에 안 들면 → AI 재생성으로 대체 (둘 다 섞어 써도 됨, 한 가지만 고집할 필요 없음)
- 검색이 잘 안 되면 한국어보다 영어 키워드로
교체는 새 사진을 기존 그림 위로 드래그하면 한 번에 끝난다.
체크리스트 (복사해서 써도 됨)
- GPT 결과 중 “강의 개요”만 복사했나?
- Gamma에서 “자유형식” 탭을 선택했나? (“슬라이드” 탭 아님)
- 완성된 슬라이드에서 발표용 그림과 활동용 그림을 구분했나?
- 활동용 그림은 스톡 사진(또는 AI 재생성)으로 바꿨나?
더 자세한 시행착오가 궁금하다면
이 3단계 뒤에 숨어있는 실제 헤맨 과정은 아래 글에 그대로 남겨뒀다.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이 정리해두면, 다음 사람은 그 시간을 그대로 아낄 수 있다는 걸 이 글을 쓰면서 느꼈다. 이게 바로 PRD에서 말한 “다른 강사가 써도 이해되고 쓸 수 있는” 완성 기준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다.